멕시코 갱단간 유혈 충돌
1주일새 최소 124명 숨져
갱단에 의한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멕시코에서 최근 1주일 사이에 적어도 1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일간 라 호르나다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폭력 사태가 극심했던 북서부의 시날로아주에서 43명이 사망했고 치와와주에서도 40명이 숨졌다.
특히 시날로아의 주도인 쿨리아칸에서는 올 들어서만 500명 이상이 숨진 폭력사태를 종식시키자는 시민과 학생들의 시위가 13일 펼쳐지기도 했다.
레이저 쇼 즐긴 관람객
러시아 30명 실명위기
러시아의 한 야외 음악 공연장에서 레이저 쇼를 즐긴 관람객 30명이 실명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14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다.
지난 5일 모스크바 외곽 블라디미르시 인근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에 참석했던 관람객 30명이 행사 이틀 뒤 눈에 통증을 호소, 안과 병원을 찾았다 망막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16~30세로 젊은 나이인 이들 중 일부는 최고 80%까지 망막이 손상되면서 시력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석유회사 자산 동결땐
베네수엘라 “미 수출 중단”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3일 미국의 에너지 업체인 엑손모빌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인 PDVSA의 자산을 동결할 경우 미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며, 이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3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엑손모빌은 베네수엘라가 유전을 국유화하려는 데 맞서 현지에서 철수한 뒤 투자분 보상을 요구하며 PDVSA의 자산을 동결해달라고 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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