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정기 월례 모임에서 김현수 CPA(가운데) 상속 증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금 폭탄’ 최고 53%
SF 한미라이온스클럽 세미나
상속 증여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최고 53%의 상속세와 증여세로부터 재산을 지킬수 있습니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전혜미) 초청으로 17일 저녁 열린 상속증여 계획 세미나의 강사로 나온 김현수 공인회계사(CPA)는“상속 준비를 죽음에 임박해서 할것이 아니라 평소에 미리 해둘것”을 강조했다.
이날저녁8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시마 수시 레스토랑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김현수씨는 “상속 증여세 부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유언장이나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개설로는 온전한 것이 아니라면서 완전한 세금과 재정구조를 검토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상속 증여계획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김현수 공인회계사는 이러한 대책은 재산상태와 재산 성장 정도, 상속세 절세방안등 모든것을 검토후 법적인 서류작성에 들어가는 3단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클럽회원 14몀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현수씨는 이와같이 상속 증여 계획을 미리 세워둘경우 배우자 사망시 부동산 매각에따른 세금면제, 법원 비용절감, 재산 싸움으로 인한 가족간 불화방지등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SF한미라이온스클럽 정기 월례회를 겸한 모임에서는 오는 7월에 있을 이,취임식 준비와 장학생 선발 문제등도 논의했다. 동 클럽의 장학생은 올해고교를 졸업후 대학진학생을 대상으로 5명을 선출하는데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모집 마감 기한은 오는 5월 31일.
제출서류등 자세한 내용은 길영흡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화 (650)692-6442.(총무 길영흡). (650)255-8486(전혜미 회장)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