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식품상협회의 로버트 김(왼쪽부터) 회장, 임재황 이사장, 조동윤 총무, 케니 김 홍보 부회장이 회원들을 위한 알찬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로버트 김 신임회장 ‘회원 건강검진’등 사업 다양화
최근 웹사이트 개설 세미나 연중 개최 장학기금 행사도 다양
“올해에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미식품상협회를 활성화 시키고 협회의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입니다”
OC 한미식품상협회의 신임회장 로버트 김씨는 이같이 말하고 오렌지카운티 150여 한인식품상협회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한미식품상협회는 단체 홍보와 회원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웹사이트(www.ockagro.com)를 개설하고 여러 가지 행사들을 소개해 놓았다.
이 협회는 또 올해 처음으로 3월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협회 회원들을 위주로 선착순 100명에게 진료비를 협회에서 50%, 본인이 50% 부담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것이다.
이외에 이 협회는 한해 동안 ABC(주류통제국), 보건국, IRS 택스에 관한 세미나를 연중 계속해서 개최하고 ▲5월에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7, 8월 회원 가족들을 위한 야유회 ▲연말 장학금 수여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식품상협회의 임재황 이사장은 “협회에서 행사를 하면 평균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며 “올해에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니 김 홍보 부회장은 “최근 개설한 웹사이트에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C 한미식품상협회는 17년 전에 창립된 전통 있는 한인단체로 오렌지카운티에서 마켓이나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업주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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