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남가주 동문회 오미자 회장
“경희 영스클럽을 창단하는 등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미자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올해의 신 사업을 추진,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동문회 사상 첫 여성 회장에 오른 오미자 신임회장은 특별히 올해는 ‘경희 영스클럽’을 창단, 젊은 동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 모교의 국제교육원과 활발한 교류관계를 통해 모교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교육원 역시 미주 동문자녀들이 모교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특전 혜택이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동문회와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 특별히 국제교육원은 최근 남가주 동문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주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임 회장단은 매년 열리는 정기행사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북미주 경희대학교 동문 총연합회 행사는 오는 5월9~10일 이틀동안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8월께에는 경희학원 하계 야유회가 열린다. 연말 송년회 역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고 동문회는 밝혔다.
오 회장은 “영스클럽을 통해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돕고 산악회를 조직해 친목을 도모할 것”이라며 “오는 5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북미주 총연합회에도 LA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13)407-1332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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