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사랑의 교실’ 학생 모집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은 ‘어바인 밀알 사랑의 교실’ 학생을 모집한다.
어바인 사랑의교실은 어바인, 터스틴, 산타애나 등 어바인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5세 이상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장애 특성에 맞게 일대일 도우미가 활동을 도와주고 음악, 미술, 체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바인 사랑의 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이은하 교사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 장애인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부모도 네트웍을 쌓고, 각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매주 셋째 주 토요일에는 한인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에클레시아’가 사랑의 교실을 방문해 클래식 음악 공연도 한다. 수업은 샌타애나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가나안교회(940 W. Wilshire Ave.)에서 진행된다.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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