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이름 올려 패혈증 치료등 ‘최고’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굿사마리탄병원’(Good Samaritan Hospital)이 의료등급 평가기관인 ‘헬스 그레이드’(HealthGrades)가 평가한 ‘미국 50대 병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헬스 그레이드 평가에 따르면 굿사마리탄병원은 패혈증, 호흡부전, 폐렴, 뇌졸중 치료분야에서는 별 5개와 최고 별등급 병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울혈성 심장기능상실, 관절 치환술, 무릎 전치환술, 둔부 전치환술, 전체 폐질환, 위장관, 장폐쇄 치료와 모성간호, 여성보건 서비스 분야에서는 별 5개 등급, 2년 연속 미국 50대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앤드류 리카 병원장은 “대단한 영광이며 이는 매년 환자들에게 끊임없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헌신한 저희 의사와 의료진들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사람들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스 그레이드는 이번 조사를 위해 99년부터 2006년까지 수천만명의 메디케어 환자들의 기록을 분석, 각 병원의 업무 절차 및 진단을 27개 부분에 나뉘어 평가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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