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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때려 15개월 출장 정지
호주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가 경기 도중 주심을 때리는 황당한 사건을 일으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의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23)는 지난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졌던 뉴캐슬 제츠와 2007-2008 호주 A리그 그랜드 파이널 막판에 주심을 맡았던 마크 실드 심판의 팔을 때려 퇴장을 당했다. 경기 비디오 판독 결과 0-1로 지고 있던 마리너스 선수들이 뉴캐슬 제츠의 미드필더 제임스 홀랜드의 핸드볼 반칙 상황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코비치가 주심의 팔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호주축구연맹(FFA)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레드카드를 받은 부코비치에게 15개월 출전 정지를 내리면서 6개월 집행유예와 보호관찰을 붙여 최종적으로 9개월 출전 정지를 확정했다. 부코비치는 앞으로 9개월이 지난 이후 1년 내에 경기장에서 사고를 또 일으키면 유예됐던 6개월 출전정지 처분까지 받게 된다.
FFA는 이번 징계를 A-리그 경기뿐 아니라 대표팀 경기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 올림픽대표팀 주전 골키퍼를 맡아온 부코비치는 베이징행까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은 “부코비치가 바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그런 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호주는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중국(개최국)과 함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을 확정한 상태다.
호주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가 경기 도중 주심을 때리는 황당한 사건을 일으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의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23)는 지난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졌던 뉴캐슬 제츠와 2007-2008 호주 A리그 그랜드 파이널 막판에 주심을 맡았던 마크 실드 심판의 팔을 때려 퇴장을 당했다. 경기 비디오 판독 결과 0-1로 지고 있던 마리너스 선수들이 뉴캐슬 제츠의 미드필더 제임스 홀랜드의 핸드볼 반칙 상황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코비치가 주심의 팔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호주축구연맹(FFA)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레드카드를 받은 부코비치에게 15개월 출전 정지를 내리면서 6개월 집행유예와 보호관찰을 붙여 최종적으로 9개월 출전 정지를 확정했다. 부코비치는 앞으로 9개월이 지난 이후 1년 내에 경기장에서 사고를 또 일으키면 유예됐던 6개월 출전정지 처분까지 받게 된다.
FFA는 이번 징계를 A-리그 경기뿐 아니라 대표팀 경기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 올림픽대표팀 주전 골키퍼를 맡아온 부코비치는 베이징행까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은 “부코비치가 바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그런 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호주는 아시아에서 한국, 일본, 중국(개최국)과 함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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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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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뉴욕한인테니스대회, 크리스토퍼 조 챔피언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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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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