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11일: 한국의 원로정치인인 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의 아들인 이상호씨가 로랜하이츠 자신의 집 2층 침실에서 아내 이경자씨와 딸 지희씨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신의 목숨을 끊었다.
▲2007년 12월16일: 글렌데일에서 김수덕씨(54)씨가 동거녀 수전 김(5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결별을 요구한 동거녀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4월19일: LA에서 기숙영(42)씨가 재혼한 남편 기호열(44)씨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자살했다.
▲2006년 4월9일: LA에서 김상인(55)씨가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김씨는 부인 김영옥(49)씨와 장녀 빛나(16)양, 8세 난 아들 에게 총격을 가했다. 김씨의 부인과 아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딸 김양은 중상을 입었다.
▲2006년 4월8일: LA인근 폰타나에서 이봉주(40)씨가 5살 난 딸을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살했다. 이씨는 도박으로 20만달러의 빚을 지고 우울증에 시달려 왔으며 부인과 이혼한 상태였다.
▲2006년 4월2일: LA에서 윤대권(54)씨가 11살 딸과 10살 아들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불을 질러 살해했다. 윤씨도 차에 함께 타고 있었지만 차에 불이 붙자 빠져나왔다.
▲2006년 3월25일: LA 한인타운에서 김미숙(50)씨가 동거 중이던 조형동(49)씨를 총으로 쏴 죽이고 자살했다. 조씨가 다른 여자와 사귀는 사실이 괴로워 살인을 결심했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2006년 3월3일: LA한인타운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던 윤경원(44)씨가 불을 지른 뒤 남편 이종관(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했다. 윤씨는 13살 난 아들에게는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해 아들이 숨졌다.
▲2005년 11월 10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송지현(30)씨가 남편 김동욱(24)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검찰은 2007년 8월 송씨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고 16년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다.
▲2005년 5월 22일: LA에서 김경한(37)씨가 백일된 아들을 흔들다 떨어뜨려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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