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자이너 문선희씨
SF크로니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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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상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한 베이지역 인디(Indie) 디자이어들을 소개한 SF크로니클 2월 17일(일)자 스타일 1면에 한인 디자이너 문선희(38, 사진)씨가 소개됐다.
문선희씨와 함께 소개된 디자이너들은 데마 그림(Dema Grim), 에리카 타노브(Erica Tanov)로 1990년대 초중반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에 자신의 작품들을 팔기 시작하면서 경력을 쌓아나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문선희씨는 베이지역에서 태어나 UC버클리에서 예술과 영어를 전공했다. 1990년대 중반 바니스 뉴욕에 자신의 작품을 팔기 시작한 이래 2000년 미션 디스트릭트에서 자신의 첫 부티끄를 열었다. 문씨는 “내 옷을 입는 사람들은 항상 옷이 얼마나 구조적인지 알고는 놀란다. 나는 많은 다트(Dart)와 심(Seam)을 넣는다”면서 “잘 들어맞는 것은 나에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깨긋한 선을 좋아한다”면서 “나는 내 손님들이 더 크고 말라보이게 하는 옷을 디자인한다”고 전했다.
문씨의 부티끄(Boutique)는 모두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3167 16th St., 1833 Fillmore St., 2059 Union St.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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