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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악회 9일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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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악회(회장 이형순) 2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산행은 지난 9일 아침 8시 클레이튼(Clayton)시에 위치한 마운트 디아블로(Mt.Diablo) 도너 캐년 로드(Donner Canyon Rd)에서 출발했다.
지난주 창립 기념산행에는 11명만이 참가했는데 두번째 모임에는 총 23명이 참가해 동포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최금렬 전 체육회장은 산악회 발전 기금으로 5백달러를 즉석에서 기부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일부 동포들은 출발지점 착오로 인해 합류하지 못해 다른 방향에서 등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복 총 3시간이 소요된 이번 등산 코스는 도너 캐년 로드에서 출발해 다섯 산등성이를 넘어 폴 트레일(Fall Trail)과 미들 트레일(Middle Trail)을 넘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다소 가파른 코스와 폭포가 어울려 산세의 수려함과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한 즐거운 산행을 했다는 회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날 등산코스는 마침 월 자원봉사자들이 코스 정리와 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날이기도 했다.
2월 두번째 정기 산행은 오는 23일 레익 셰봇 마리나(lake Chabot Rd에 위치)로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카풀이 필요한 사람들은 오전 7시30분까지 오클랜드 고려숯불 식당 주차장으로 나오면 된다.
산행에 대한 문의는 전화 510-333-7879(이형순회장) 또는 미주 주간현대(510-635-2323)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미주 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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