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사업자에게 환경정화 비용 추징을 검토하는 제안서가 베이지역 각 시청에 제출됐다고 KRON4가 10일 보도했다.
KRON4에 따르면 베이지역 대기오염을 관리, 감독 관계자들은 그린하우스 개스(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공장, 발전소, 정유회사, 개인 사업자에게 메트릭 톤당 4.2센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최근 제출했다.
이번에 베이지역 각 시청에 제출된 제안서는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까지 환경정화 비용 추징을 검토한 제안서이다.
제안서를 제출한 베이지역 대기오염 관리, 감독 관계자는 “실제적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을 정화하는데 드는 비용과 비교해서는 적은 금액을 추징하는 제안서 이지만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까지 포함, 환경정화 비용을 추징하는 것이니만큼 점진적으로 금액을 올려 대기오염을 정화할 수 있는 만큼의 비용을 추징하겠다”고 말했다고 KRON4는 보도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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