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한인 위해...
이스트 살리나스 소재 ‘인도어 스왑밋’에서 1일(금) 오전 8시 30분경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 건물이 전소돼 이곳에 입주해 있던 한인업소들이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본보 5일자 A1면)는 보도가 나간 뒤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돕고 싶다는 온정의 손길이 본보로 접수 되고 있다.
북가주 경영학교 동문회(회장 엘리자벳 김)는 살리나스 ‘인도어 스왑밋’화재와 관련 한인들을 돕기 위한 대책마련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동문회 운영자금 500달러를 본보에 기탁했다.
본보에 성금을 보내온 엘리자벳 김 북가주 경영학교 동문회 회장은 “북가주 경영학교 동문들 대부분이 여러 종류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살리나스 인도어 스왑밋 화재 관련 소식을 접하며 생활의 터전을 일은 한인들 처지가 남일 같지 않았다”며 “화재로 고생하는 한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보내오게 됐다”고 말했다.
1일 발생한 ‘인도어 스왑밋’화재로 21개 한인업소를 포함한 30개 업소 상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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