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 북가주 에이전시의 데이빗 아이작 매니징 디렉터(오른쪽)와 제인 권 어소시에이트 매니징 디렉터.
“SF 담당할 한인 매니저 찾습니다”
2007년 포춘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보험 관련 기업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북가주 에이전시가 한인 파이낸셜 서비스 매니저 및 어소시에이트(FSA)를 모집중이다.
데이빗 아이작 북가주 에이전시 매니징 디렉터는 5일(화) 산호세 본부 사무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실리콘밸리 한인연합회,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등과 맺어온 한인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한인 파이낸셜 서비스 매니저를 찾고 있다”면서 “특히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지역에서 활동할 매니저를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프루덴셜 파이낸셜 북가주 에이전시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전국 51개 에이전시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샐러리닷컴이 조사한 평균 수입 랭킹에서 파이낸셜 서비스 세일 에이전트의 연평균 수입은 평균 12만 달러인 치과의사 보다 높은 13만 달러로 6위에 랭크 될 정도로 고소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빗 아이작 디렉터는 또 “프루덴셜에서 활동할 이들에게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면서 “매니저는 파이낸셜 분야에서 활동한 3년 이상의 경력과 신분상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이, FSA는 칼리지 졸업 이상의 학력과 베이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이로 기업가적 마인드가 있어 자기 비즈니스를 해나갈 사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에서 일하는 장점으로 무한한 수입의 기회와 자유로운 자기 스케줄 관리, 그리고 다른 이들을 재정적으로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제인 권 어소시에이트 매니징 디렉터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에서 일하는 한인들은 LA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회사 내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 직원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흔히 한국식 사고로 보험이라고 하면 경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미국에서는 명확한 프로페셔널 직업인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루덴셜 파이낸셜 북가주 에이전시에서는 오는 2월 16일(토) 오후 6시 에이전시 산호세 본부 사무실(1731 Technology Dr. San Jose)에서 커리어 인포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Make an impact, not just a living.”을 캐치 프레이즈로 하고 있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리크루팅 관련 문의는 제인 권 어소시에이트 매니징 디렉터 전화 (408) 452-1300(ext. 7173), 또는 이메일 janekwoun@prudentia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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