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국악, 무용반 등 운영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에 실리콘밸리선교센터(대표 남중국)가 개원했다.
실리콘밸리선교센터에서는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성경의 구약과 신약을 공부하는 성경반(지도 이창삼 목사), 서도소리와 남도소리를 공부하는 국악반(지도 김오순), 한글 및 한문 서예반(지도 강중희, 김병조 목사), 고전 및 현대 무용반(지도 최수경), 기초 영어반(지도 홍재일), 동화/연극/웅변/레크레이션반(지도 남중대), 체력단련반(지도 남준)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통편을 위해 미니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실리콘밸리선교센터를 개원한 남중국 대표는 교회나 믿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분, 이민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취미생활을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초교파적으로 봉사하고자 선교센터를 개원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실리콘밸리선교센터(3327 El Camino Real, Santa Clara)의 문의 전화는 (408) 246-0015, 또는 554-1004.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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