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양, CC타임스서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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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21, 사진)에 주류신문인 콘트라코스타 타임스도 주목했다.
‘피아노 신동’으로 불린 조이스 양은 13세에 캘리포니아 심포니와 협연해 솔로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이래 27일(일) 월넛 크릭에서 9년만에 다시 한번 협연해 이날 호프만 극장 1,2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사에서는 그의 공연에 대해 “조이스 양은 자칫 절제하지 못하는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곡들을 지혜와 자제력으로 피했다”면서 “그의 첫 악장은 수정과 같이 깨끗한 기교와 고도의 섬세함을 가진 연주로 결점이 없었으며 편안했고 자연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또 “웅장하게 울리는 유명한 멜로디로 마지막 악장은 활기찼고 명랑했다”고 덧붙였다.
조이스 양은 이날 라흐마니노프의 C마이너 피아노 콘체르토 2번을 연주했으며 이외에 공연된 곡으로는 베토벤, 코다이, 그리고 앤더슨의 곡들이 있었다.
자세한 공연소식은 본보 문화&스타일 섹션 D1면에 소개됐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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