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파고 뱅크 재단
웰스 파고 뱅크(Wells Fargo Bank) 재단이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에 후원금 2만 달러를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한미봉사회 측이 28일(월) 발표했다.
한미봉사회는 정부예산 삭감과 예산축소로 인한 운영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최근 여러 주류사회 재단들에 후원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 웰스 파고 뱅크 재단에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이번에 후원금을 지원 받게 됐다.
제임스 김 한미봉사회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이임성 명예 이사장님의 끊임없는 봉사회 홍보활동에 힘입은 결과”라 말했으며, 이현아 관장은 “운영자금이 부족한 때에 이렇게 후원금을 수여 받아 지역한인들께 드리는 봉사 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리포드 김 웰스 파고 홈 모기지 서니베일 지점장은 한미봉사회는 웰스 파고 뱅크 재단에 지원금을 신청한 미국내 다른 봉사기관들과 비교해도 으뜸으로 인정됐기 때문에 한미봉사회를 지원금 수혜 기관으로 결정됐다”면서 “같은 한인으로서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후원금 전달식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본관(1800-B Fruitdale Ave., San Jose)에서 30일 (수)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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