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차이나타운
중국문화 감상하며 그 역사를 배운다
매주 화~토요일 무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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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현재 오클랜드 아시안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그리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클랜드 아시안 문화센터 스위트룸 290(Oakland Asian Cultural Center, 388 9th Street, Suite 290, Oakland, CA)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이며 2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산증인들의 입으로 생생한 역사를 들을 수 있고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공예품들에 얽혀있는 역사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링컨 초등학교(Lincoln Elementary School) 공예품들과 1940년대 있었던 그레잇 차이나 레스토랑(The Great China Restaurant)에서 사용됐던 식기류, 그리고 역사가 깃든 다른 물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프릴 김(April Kim) 프로그램 디렉터 akim@oacc.cc, (510) 637-0455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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