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時之歎
<적당한 시기를 놓쳐 적이 안타깝다>
Better Than Never
<늦었지만 영영 없는 것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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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상공회의소(회장 김용진)가 주최하는 한인상점 범죄예방 교육세미나가 30일(수) 오후 3시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EB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인상점 범죄예방 교육세미나는 작년 오클랜드 한인상점 6-8곳이 강도로 인한 피해를 입는 등 한인상점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 하고자 열리게 됐다.
배성준 EB상공회의소 이사는 “작년 오클랜드의 한인상점 한곳은 강도를 당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오지 않았다”며 “오클랜드지역 한인상점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경찰들에게 한인상점들의 안전문제에 신경을 써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성준 이사는 이어 “이번 교육세미나에는 오클랜드시 코디네이터, 경관, 경호업체 담당관 등 오클랜드지역 범죄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안전문제 및 범죄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며 “한인상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B상공회의소 주최 한인상점 범죄예방 교육세미나에는 횡 반 오클랜드시 코디네이터, 레베카 캠블 오클랜드 경관, 에디 심린 경호업체 교육 담당관 등이 참석해 범죄예방을 위해 취해야 하는 조치들과 범죄를 당했을 때 경찰에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요령 및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통역도 제공되며 한인상점들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인 만큼 많은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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