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미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선 예비선거 설명회에서 제임스 김 이사장이 참석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오는 2월 5일 가주에서 실시되는 대통령 예비선거를 앞두고 선거 안내 설명회를 1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강사로 나선 제임스 김 한미봉사회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대통령 예비선거의 중요성, 발의안에 대한 설명, 부재자 투표 요령 및 유권자 등록, 부재자 투표 서류작성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 대통령이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관계, 특히 북한과의 문제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미국내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삶의 질이 변경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정당을 선정하지 않았으므로 대통령 예비선거 때 정당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다”며 정당을 선정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재등록 요령을 설명했다.
한미봉사회는 앞으로도 한인 시민권자들에게 대통령 예비선거에 대한 질문이나 서류작성 등의 도움을 재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봉사회는 17일(목) 오후 12시부터 1시간 30분간 무료 이민 법률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롭게 변경된 이민법(영구 영주권 갱신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될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김준환 변호사가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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