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탁재훈이 위출혈에 깜짝 놀랐다.
탁재훈은 10일 종합검진차 위 내시경 검사를 하다 의사로부터 위출혈이 있다. 몰랐느냐는 말을 듣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탁재훈은 11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위출혈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한 요인이라는 데 너무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1년 만에 정기 검진차 병원에 들렀다 이 같은 진단을 받아 의사로부터 술을 줄일 것과 약을 복용할 것을 권고 받았다. 탁재훈은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를 즐길 뿐인데, 아무튼 건강 검진을 받기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올해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촬영이 끝나자마자 내년 1월17일 개봉될 영화 <어린왕자>(감독 최종현ㆍ제작 ㈜피플&픽처스,㈜앤알커뮤니케이션)의 촬영에 바로 들어갔고 이 작품을 크랭크업한 뒤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에 합류하는 등 쉬지 않고 일했다.
또 KBS 2TV <상상플러스>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등의 MC로 맹활약하는 틈틈이 컨츄리꼬꼬 공연 준비까지 하고 있다. 탁재훈은 <어린왕자>에서 폴리 아티스트 종철을 맡아 처음으로 인간미 넘치는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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