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극단서 리모델링 제안
오늘 시의회 심의
가든그로브시 히스토릭 메인 스트릿에 있는 역사적인 ‘젬 디어터’(Gem Theater·사진)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시 예산부족으로 보수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방치되어 있는 이 극장을 ‘원 모어 프로덕션스’사가 10만여달러를 들여서 새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대신 10년 동안 무료 렌트와 전기와 수도요금을 시에서 납부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
GG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프로덕션은 젬 디어터와 페스티벌 앰피 디어터를 임대해 공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0만달러의 수익을 세금 보고했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된 극단이다.
‘원 모어 프로덕션스’의 다미언 로튼 설립자는 “젬 디어터는 아름다운 극장으로 커뮤니티의 보배”이라며 “젬을 리모델링 후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행사와 모임을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GG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김 후이 디렉터는 “원 모어 프로덕션의 제안은 시를 위해서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27일 오후 원 모어 프로덕션스에서 제안한 내용을 놓고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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