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8일 가디나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라인댄스 페스티벌’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미주한인라인댄스협회 관계자들. 이연경(왼쪽부터) 총무, 김옥규 회장, 최희자 홍보부장.
12월8일 라인댄스협회 ‘댄스 페스티벌’
“기분도, 건강도 좋아지는 라인댄스 함께 추며 타커뮤니티와 우의를 다지세요”
미주 한인라인댄스 협회(회장 김옥규)는 오는 12월8일 정오~오후 3시30분 가디나 문화센터(15435 S. Western Ave., Gardena)에서 제6회 ‘라인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미국과 한국의 웰빙족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라인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고 타인종 주민들과 알차게 교류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해를 거듭할수록 한인 및 타인종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단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인종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라인댄스협회 김옥규 회장은 “매년 2차례씩 한국을 방문해 무용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강습회를 열고 있는데 최근 연세대, 상명대 등 6개 대학에서 정식과목으로 라인댄스를 채택할 정도로 한국내에서 라인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내달 초 가디나에서 열리는 라인댄스 페스티벌에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로마센터 4층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4시30분~6시, 센추리 스포츠센터(올림픽과 크렌셔)에서 매주 화, 목, 금 오후 5시30분~7시 한인들에게 라인댄스를 지도하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라인댄스 협회는 가디나 페스티벌에 앞서 30일 캄튼시내 로즈크랜스와 올리엔다 인근에서 열리는 흑인 커뮤니티 라인댄스 행사에도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가디나 페스티벌 참가비는 런치 포함 30달러. 문의 (213) 999-7575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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