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 포럼에 LA에서 5명의 한인이 참석한다. 왼쪽부터 민족학교 윤희주 코디네이터, 김희복씨, 허순희씨 그리고 김용호씨.
12월1일 힐러리 등 민주당 후보 5명 참석
오는 12월1일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 포럼’(Heartland Presidential Forum)에 LA에서 5명의 한인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평소 시민운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김희복, 허순희씨와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소속의 김용호, 임광춘, 최하나씨 등으로 이들은 뉴욕과 시카고에서 오는 한인과 아태계 참가자 50명과 함께 이민자 개혁 및 의료보험 등에 주제에 대해 대선 후보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존 에드워드 상원의원 등 모두 5명이 참석한다. 반면 공화당 후보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다.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총 5,000명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30명의 대표 패널이 이민자들의 관심사에 대해 집중 질문할 예정이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서는 시카고 미교협의 최인혜 이사가 질문자로 선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오와주 ‘사회변화시민연합’(Iowa Citizen for Community Empowerment)과 ‘사회변화전국센터’(Center for Community Change) 등 수십개 시민사회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오후 1~5시 케이블 채널 시스펜(C-SPAN)을 통해 생중계된다.
(323)937-3718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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