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건립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 들어서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에 도내 8개 후보지를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화성 송산면 일대가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관계 기관들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MOU 체결 시기 등은 유동적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부지가 확정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2012년까지 테마파크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레스토랑, 호텔, 전시 및 컨벤션 센터, 리조트 스파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건립되면 향후 5년간 2조9,000억원 정도가 투자되고 5조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900억원 상당의 조세수입, 6만 명 정도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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