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 세미나
한미가정상담소(소장 수잔 이)는 ‘2007년 가을 세미나’ 마지막 강좌인 “호스피스 서비스와 홈케어 서비스”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조엔 박 디렉터(RN, 케어센터 홈케어) 홈케어 서비스의 이용 대상과 비용 지불, 서비스 범위에 대해 설명했다.
박 디렉터는 “홈케어는 집에서 거주하는 성인 환자를 위한 서비스로 전문 인력이 집으로 파견 나가서 도와주는 것”이라며 “개인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기 힘든 경우 의사의 소견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또 비용은 메디케어로 커버될 수 있고 각종 개인보험을 통해서도 커버가 가능하다.
한편 호프 인터내셔널 호스피스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정준 목사가 강사로 나와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호스피스 서비스는 회복 불가능한 환자를 위한 정서적인 지지, 고통 완화, 신앙적 지지, 가족 지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환자 또는 그 가족, 주변 지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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