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미나, 지속적 서비스로 정착되길
헬스페어 행사, 10월27일 SAC 정혜엘리사벳 한인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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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 종합건강 세미나를 위한 준비모임이 시에라 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상), 정혜엘리사벳 한인천주교회(김정현 신부), 카이저병원 관계자들 11명이 모인 가운데 21일 오후 4시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렸다.
오는 10월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릴 건강세미나에는, 혈압, 콜레스테롤, 골밀도 측정, 플루 샷, 건강 관련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베이비시터와 점심, 통역을 담당한 자원봉사자들이 준비돼 있다.
카이저병원에서 1,500달러와 플루백신을 지원하며, 정혜엘리사벳 한인천주교회는 장소와 점심식사를, 주최측인 시에라 라이온스클럽은 행사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준비모임에 나온 사람들은 웨스트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며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하여 건강세미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로 정착돼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기상 회장은 행사당일 참석인원을 오백명에서 육백명으로 잡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만큼 많은 지역한인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현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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