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클린턴 대선후보가 오는 30일 오클랜드에 온다. 뉴욕 상원의원 캠페인의 발표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가 이날 다운타운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클럽44 블럭 파티 선거운동 및 거리 페스티벌을 주관,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베이지역의 시민 수천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클럽 44란 클린턴 후보를 44대 대통령으로 뽑는데 여성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여름 워싱턴 DC에서 시작됐다.
오는 30일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클레이 스트릿 선상 12 스트릿과 14스트릿 사이에서 벌어지며 음악, 공연, 먹거리 장터 등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 구매는 웹사이트 http://www.hillaryclinton.com/club44oakland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20달러, 18세 미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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