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온라인 요리강좌 오픈
지난 9월1일부터 영어로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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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는 지난 9월1일부터 세계 최초로 한국요리 영어 인터넷 강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김치에서부터 모든 가족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갈비, 불고기 등 한국의 바베큐까지 100여종에 이르는 요리들을 매주 한 편씩 소개한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표준화된 방식으로 한국음식 재료 구입부터 상세 요리방법을 동영상 형태로 웹사이트에 게재하며 동영상 강좌를 통해 한국요리 재료구입부터, 먹는 방법까지 누구든지 웹사이트를 방문해 제공되는 상세 정보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지난 2006년 5월, 한미 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한 한미 만남의 장으로 개관된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는 이러한 온라인 요리강좌와 연계해 올 가을에는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중이다.
한국대사관 요리강좌는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손쉽게 음식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이미지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 한국요리 동영상 서비스
(Cooking Video on Demand, 강사 한국요리전문가 장재옥씨)
▷ 한국 음식점 가이드
(Korean Restaurant Guide)
▷ 나만의 요리법(Share your Own Recipe)
▷ 한국 음식의 영어 표기(English name of Korean Food)
▷ 요리법(Recipe)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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