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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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군 노인회(회장 유익동)가 미국 서부 4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SF한인회관에서 20일(목) 저녁 6시 환송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서 이석찬 한인회장은 “(충남당진군 노인회가) 상항한미노인회와 좋은 관계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원한다”면서 “한인회에서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나온 최봉준 상항한미노인회장은 “건강해야 서로 교류할 수 있다”고 말하고 “4개주를 돌아보신 감상, 소감을 간직하셔서 후손들에게 교육적으로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봉준 회장에 이어 유익동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융숭한 접대에 무한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SF한인회 이석찬 회장, 박준범 이사장과 류찬영 부이사장이 BBQ를 위해 수고했으며 서순희 부이사장, 최현술 이사 등이 만찬준비를 위해 힘썼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어른들께 효도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효장학금 시상식이 있었으며 상항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와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우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자연과 건강 세미나 수료증서가 충남당진군 노인회 전원에게 수여됐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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