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10월 21일(일) 오후 2시
아시안아트뮤지엄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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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된 동희범음회 영산재가 오는 10월21일(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아트뮤지엄(AAM) 삼성홀에서 펼쳐진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취산(영산은 그 줄임말)에서 중생들에게 법화경을 설할 때의 모습을 재현한 의식으로, 산 자의 업장소멸과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비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불교 최고범패로 꼽히는 동희범음회는 불교의식 및 예술의 학습과 전승에 일생을 바치고 한국불교 사상최초 비구니어장의 계보를 세운 동희 스님이 이끌고 있다.
아시안아트뮤지엄이 주최하고 SF총영사관이 후원하는 SF공연은 구본우 총영사가 2005년 초부터 올해 2월까지 2년동안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동희범음회측과 공적 사적으로 두터운 교분을 쌓아놓은 것이 큰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공연관람료는 없으나 AAM 입장료(성인 12달러, 65세 이상 8달러, 13-17세 및 ID소지 대학생 7달러, 13세 미만 무료)를 내야 한다. 공연장 입장은 선착순이다. 동희범음회 영산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는 오는 26일(수)자 문화/스타일 섹션에 실린다.
<정태수 기자>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10월 중순 콜로라도 총회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회장 박병호)는 제22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출범과 때맞춰 오는 10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의 래디슨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구본우 SF총영사가 한미FTA 체결에 관한 기조연설을 비롯해 각 지역 한인회의 업무보고 등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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