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개최 새임원 선출 기도하는 협의회 다짐
10월 15일 첫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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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는 19일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신태환 목사(시온장로교회)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현 회장인 배훈 목사 (리치몬드침례교회) 사회로 낮11시부터 예배후 열린 총회는 임원 선출에 들어가 신태환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간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회장을 맡은 신태환 목사는 기도에 힘쓰는 협의회 모임이 되도록하겠다면서 매월 3째주 수요일 마다 기도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환 목사는 이와 같은 뜻에따라 첫번기도회를 오는 10월 15일(월)과 16일 북가주 금식기도원에서 가질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기도회 참석자는 15일 오후4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함께 출발하며 조용필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 신태환 목사는 부활절과 한,흑연합예배,2세영적각성집회등 지금까지 해오던 연례사업은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12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총무인 권혁인 목사의 사업과 재정보고, 이동진 목사의 2세영적각성집회 결과 보고, 위성교 목사의 차세대 교육 컨퍼런스 개최, 양태석 목사의 선원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등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별 부회장 제도를 실시하시로 했으며 앞으로 평신도의 참여를 확대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뽑힌 임기 1년의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새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태환 목사(시온장로교회) ( 부회장 (교단별) 임택규 목사(성결교. 프리몬트 로고스교회)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한택희 목사(버클리침례교회) 양태석 목사(샌프란시스코 베이 선원선교회) ( 총무겸 서기 권혁인 목사(버클리연합감리교회)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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