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 로터리클럽, 파이낸싱 특별 세미나
쟌 김 시티넷 아메리카 CEO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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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 로터리클럽(회장 명영선)에서는 지난 10일 매주 월요일 정례모임을 시티넷 아메리카(몬트레이시 소재) 사무실에서 갖고, 쟌 김 시티넷 아메리카 CEO로부터 파이낸싱 전반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들었다.
10년 이상 재정상담가로 활동해 오고 있는 쟌 김 CEO는 “시티넷 아메리카가 미국 내 유수기업의 재정 관련 상품, 즉 보험, 융자, 투자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품을 다 취급하고 있다”면서 “메릴린치에 가 한달에 5백불씩 저축하겠으니 상담받고 싶다 하면 그 상담이 받아들여지겠는가”고 질문했다.
그는 또 “ROSS IRA나 생명보험 등은 세금을 내지 않는 큰 혜택이 있음에도 일반인들이 잘 몰라 이용하지 않고 있어 못내 아쉽다”면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갖고 다니다 툭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겠는가”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로터리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복리이자의 위력이 그토록 센 지 몰랐다”면서 “이러한 세미나가 앞으로도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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