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순위 전면오픈, 3순위 동결’
10월 영주권문호, 가족초청 5~6주 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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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에 막혀 있던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오는 10월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1순위와 2순위 등 일부 부문이 전면 오픈돼 취업 영주권 신청 대기자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그러나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는 지난달에 비해 우선일자가 전혀 진전되지 않아 신청 대기기간 적체가 계속되게 됐다.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2007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이민 3순위 전문직을 제외한 모든 취업 이민 부분은 전면 오픈됐다.
지난 달 우선순위 날짜가 적용됐던 취업이민 1순위와 2순위 등의 영주권 문호가 전면 오픈된 것은 10월부터 새로운 회계연도의 시작으로 신규 영주권 쿼터가 배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인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우선일자는 지난 달 무려 5년 후퇴한 2002년 8월1일에서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한 채 동결됐다.
한편 가족이민은 시민권자 미혼자녀의 1순위의 경우 우선순위가 2001년 11월로 지난달에 비해 4주가 진전됐으며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의 2순위A는 2002년 11월, 2순위B는 1998년 8월 등 대부분 1달 정도 앞당겨져 순조로운 진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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