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변호사 초청 강연회
’아름아운 삶, 아름다운 이별’
본보 특별후원 27일 실리콘밸리 KI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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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아름다운재단’이 한국 아름다운재단의 총괄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사진)를 초청, 오는 27일(목) 오후 6시 실리콘밸리 키카(KIICA, 구 iPark: 3003 North First Street San Jose, CA 95134)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에서 박원순 변호사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원순 변호사는 스탠포드대학에 방문학자로 와있던 지난 2005년 ‘북가주아름다운재단’ 창립의 주춧돌 역할을 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천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씽크탱크인 ‘희망제작소’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북가주아름다운재단의 최용오 상임 이사는 이번 강연회는 이민 백주년을 넘긴 동포사회가 다음 세대에 남길 더욱 풍요로운 선물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최가자 이사장은 창립 후 지난 2년간 커뮤니티의 사랑속에 성장해 온 북가주아름다운재단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참석자 자유 기부 형식),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친교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진 뒤 7시부터 8시까지 박원순 변호사의 강연, 이어 8시부터 9시까지 함께 나누는 기쁨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북가주아름다운재단 전화 (408) 554-2050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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