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장애사역 교회 단체 위한 ‘장애사역 세미나’
15일 새누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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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선교기관 ‘조이장애선교센터’에서 오는 15일(토) 새누리침례교회에서 북가주 지역 장애사역 교회 및 단체를 위하여 장애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가주에 소재한 조이장애선교센타는 장애인들을 위한 조이스쿨과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캠프와 각종 전문 세미나, 장애사역자들을 위한 전미주 장애사역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교정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방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조이장애선교센타의 설립자이며 국제대표인 김홍덕 목사는 그의 딸 조이(9)가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난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 느끼고 조이장애선교센타를 설립,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을 하게 됐다. 현재 해외의 장애인들을 위한 왕성한 선교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복지와 선교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누리 침례교회에서 진행되며 김홍덕 목사가 ‘장애인을 위한 이해’, 김진희 전도사(조이 USA 대표)가 ‘교회의 장애사역 어떻게 할것인가?’ 그리고 이시연 박사(Cal State LA 사회복지학 교수)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캘리포니아주 복지혜택’ 등을 강의한다.
북가주 농아교회 백남원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장애사역을 하길 원하는 교회에게는 장애 이해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장애가족들에게는 베네핏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 문의는 조이장애선교센타 714-525-0569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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