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스포츠 레저 크림 플렉스 파워’의 연규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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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연규호(미국명 Kenneth Yun)씨는 최근 미국 주류사회에서 스포 츠 레저 전문크림 플렉스 파워(Flex Power)로 주목받기 시작한 주식회사 플렉스 파워(Flex Power Inc.)의 창업동업자이다. 올해 24살인 그는 UC 버클리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 특히 농구를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좋아하는 대학선배들과 인연이 닿았다고 한다. 연씨는 “평소에 조금만 무리해도 심한 통증을 느껴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들과 관절통이 심한 어르신들을 보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뜻을 함께 한 선배들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렇게 개발된 플렉스 파워는 근육통과 관절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어 미국내 방송 및 언론매체(ESPN, CNBC, FOX, SF 크로니클, 오클랜드 트리뷴, Black Enterprise, Forbes 등)에 홍보 및 유망한 제품으로 소개되었고, 유명 선수들의 애용품이 되었다고 한다. 그 중 일부 선수들(NBA 농구선수 제이슨 키드,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 행크 아론과 박찬호, PGA 골퍼 찰리 위 등)은 플렉스 파워를 사용한 후 그 효과를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연씨는 “유사 제품들과 비교하여 플렉스 파워의 장점은 나노 기술을 응용하여 크림이 피부 깊숙히 모공층까지 흡수되며, 글루코사민 성분의 첨가로 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파스 고유의 강한 냄새가 전혀 없어 대인 관계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한인 부모들처럼 연씨의 아버지도 그가 “안정된 직업을 갖기를 원했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기에 고집을 부려 이제는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셨다”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출신 미국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처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열정을 가지고 떠나는 연씨와 같은 한인 젊은이들이 또 하나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 생각된다.
<이재선 기자> jslee42@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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