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T 분야 7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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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기협) 산하 미국기술협력센터(소장 한성호)의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7개 업체(EJENTECH, CLESON, 두성로보텍, IHS, 신성시스템, SPC, 나루기술)가 참가한 ‘한미 기술교류 상담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다.
지난 27일(월) 새크라멘토에 이어 28일(화)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기술상담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유동열 본부장은 인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과의 기술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IT분야에 관심있는 업체들에게 실리콘밸리 지역 기업들과의 교류와 상호 이익 창출의 기회를 주고자 방문했다면서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에 들어서게 될 연세대, 인천대 캠퍼스에 외국기업들과의 R&D연구센터를 설립,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기술협력센터의 한성호 소장은 이날 한국
중소기업과 실리콘밸리 기술기업들 간의 교류의 장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민간업체가 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해
설립한 캘리포니아 퓨얼 셀 파트너십,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GM과 도요타가 각각 5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너미 플랜트 등을 29일(수) 순회 방문한 뒤, 30일(목)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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