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 투게더 2007
찬양이 함께 어울어진 축제
워십 투게더 2007집회가 지난 9일 밀피타스에 위치하고 있는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7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뉴비전교회 아이노스 찬양팀과 ‘늘찬양선교단’’ 제이젠 찬양팀’과 교인들이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워십 투게더에서는 어른들이 오랫동안 불러왔던 찬송가를 CCM적으로 편곡하여 젊은이들이 부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새 장르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 영어버전의 찬양도 함께 부르기도 했다.
뉴비전교회 입당감사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워십 설교에서 진재혁 담임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팔이 되어 이 세상에 사랑과 복음과 소망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의 공연은 새로운 음향 시스템과 조명과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져 세상의 어떤 공연보다 멋진 예배를 드렸다. 찬양을 인도했던 오세광 목사(뉴비전교회 CCM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예배 모델과 기독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기존의 젊은이 중심의 찬양 예배가 이제는 전세대를 품을 수 있는 새로운 음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비전교회 아이노스 신윤창 기획팀장은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랜 찬양사역을 해온 늘찬양선교단과 제이젠 찬양팀이 함께 동역함으로 더욱 빛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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