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뉴욕주립 기술대학의 존 클락(사진) 총장이 1일부터 뉴욕주립대학(SUNY)의 임시 총장직을 수행한다.
SUNY 평의회는 5월31일자로 ‘창조적 지도력 센터’ 회장으로 이직한 존 라이언 총장의 후임으로 존 클락 박사를 선출했다. 클락 임시 총장은 SUNY 평의회가 정식 총장을 인선하는 동안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임시로 총장직을 맡게 됐다. 책정된 연봉은 34만 달러 선이다.
클락 임시 총장은 플래츠버그 뉴욕주립대학과 브락포트 뉴욕주립대학의 총장과 SUNY 시스템 행정국의 부총장 대리, 뉴욕주립대학 검안대학원 총장을 거쳐 최근까지 알프레드 뉴욕주립기술대학 총장을 맡아왔다.
프로비던스 칼리지 역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클락 임시 총장은 존 제이 칼리지 공공행정학 석사학위, 포담대학 경제학 석사학위, 뉴욕대학 철학 석사학위에 이어 컬럼비아 대학 티처스 칼리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차례로 취득했다.
클락 박사는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41만7,000명의 재학생과 8만명의 교직원을 책임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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