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가 5개년 발전계획을 확정했다.
어바인 시의회는 15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주택 1만2,997가구 건설, 비즈니스 공간 1,275만스퀘어피트의 확보, 도로 314마일 신설, 공원 17개 신설, 녹지 및 자연공간 4,601에이커 보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정부의 5개년 발전전략 보고서를 가결했다. 이 보고서는 각 사업의 우선순위와 예산 및 인력 분배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주택: 2006년 3,155유닛이었던 저소득층 주택이 올해에는 3,997유닛으로 늘었다. 하지만 주택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1베드 유닛의 평균 렌트비는 같은 기간 1,300달러에서 1,747달러로 인상됐다.
▲도로: 2007~08회계연도에 216만달러를 투입해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2011~12년도에는 이 예산을 468만달러로 늘린다.
▲비즈니스 컴플렉스: 다음 회계연도에 870만달러를 투입해 인도와 육교를 건설한다. 셔틀 시스템도 도입한다.
▲시 직원: 1990년대 초에는 인구 1,000명당 공무원 숫자가 5.5명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3.5명으로 낮아졌다.
▲녹지 공간: 시 남쪽지역에 2009년까지 1,234에이커의 자연보호 구역을 지정한다. 시 북쪽지역에도 2012년까지 3,367에이커의 자연보호 구역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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