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새소망교회.성극 ‘부활의 증인들’공연
새로운 예배 장소로 이전한 산호세 새소망 교회(담임 이경렬 목사)는 8일 부활절을 맞아 최덕신 작사/작곡의 성극 부활의 증인들을 공연했다.
’부활의 증인들’은 찬양, 연극, 나레이션이 잘 어울려진 부활절 성극으로 한국에서는 이미 많은 교회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성극의 1부는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는 장면까지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표현 했다.
2부 순서에서는 부활의 소식을 부활의 증인들의 고백과 함께 힘차게 연출 되었다. 분장과 의상, 음향 효과, 지휘자와 대원 한 사람 한사람의 헌신이 예수님의 부활을 표현하는 것에 부족함이 없었다. 산호세 새소망교회 성가대는 짧은 연습 기간 이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섬김을 보여 주었고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부활을 가슴 벅차게 느끼도록 해 주었다. 동교회는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교회 주소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 이고 전화는 (408) 727 595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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