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프로그램 활용하세요”
“KYCC가 자영업자를 위해 실시중인 다양한 무료 비즈니스 웍샵, 무상 사업자금 지원프로그램, 저소득층 주택지원 프로그램 등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의 스몰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난 199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15년째를 맞았다.
KYCC 스몰 비즈니스 프로그램 릭 김(사진) 코디네이터는 “그동안 KYCC의 스몰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한인들의 사업기회를 증대시키며 지역사회 경제를 향상시키는데 그 기여도가 높았다”며 “개인 개발 계좌 프로그램 등 실질적으로 재정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KYCC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실시중인 무료 세금보고와 자영업자들을 위한 융자 세미나 등이 있다.
15일 오후 6시30분 코아센터에서 열리는 무료 융자 세미나는 크레딧의 중요성과 융자에 대한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HSBC의 론 오피서 스테파니 이씨가 ▲크레딧 관리 방법 ▲크레딧이 사업 융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려준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장소관계상 선착순 30명만 등록 신청을 받는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시 코아센터에서 열리는 무료 세금보고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금 보고는 물론 세금과 관련된 각종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설명회도 같이 연다. 무료 세금보고는 오는 24일과 31일에도 열린다. 문의: (213)365-7400 ext228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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