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A’의 제니퍼 김 자산관리 상담가. <이승관 기자>
부동산 주춤, 어디에 투자할까?
“자산관리 전문업체 어때요”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재산 관리에 소극적이었던 한인들, 이제 자산관리 전문회사 통해 고민을 해결하세요”
자산관리 전문회사 ‘SEIA(Signature Estate and Investment Advisors)’의 제니퍼 김 재정전문 상담가는 “2000년대 이후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여유자금이 생긴 한인들이 최근 보유 현금을 어떻게 처리하고 재산 증식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데 자산관리 전문회사를 이용할 경우 수익 증대효과를 누리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SEIA’는 지난해 고객 자산관리 금액 10억달러가 넘는다. 모체는 존 행콕 보험회사이며 LA, 어바인, 패사디나, 워싱턴D.C 지사에서 100여명의 재정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존 행콕 보험회사등에서 업무를 시작한 김씨는 97년 SEIA에 합류해 자산관리 전문가로 15년간 근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의 부정적 견해가 흘러나오면서 투자성에 대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자산 증식에 대해 한인들이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어 자산관리 전문회사의 이용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는 “CD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이자가 높지 않고 시중 물가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며 “반면 자산관리 전문회사에서는 리스크 정도에 따라 평균 8~14%의 높은 수익을 볼 수 있고 세금공제 등의 세제혜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계좌 오픈시 요구되는 최저금액은 25만달러 이상이지만 커미션이 없고 자산규모에 따라 약 1%정도의 연 수수료(최소 3,500달러)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의 지출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김씨는 “장기투자의 안목으로 은퇴연금이나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를 고려하는 한인들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0)712-2323
www.seiallc.com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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