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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기존주택 판매량이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 부동산경기가 호전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전국 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매매된 기존 주택은 연율로 환산 646만채로 전월대비 3.0% 증가, 2005년 1월 3.3%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15년만에 최악의 침체에 빠졌던 부동산 경기가 금년 들어 다소 되살아날 것이란 기대를 높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1월에 매매된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은 21만6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했다.
1월에 매매된 기존주택의 이 같은 가격 하락률은 역사상 세번째로 큰 것이며 기존 주택 가격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7일 전국 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매매된 기존 주택은 연율로 환산 646만채로 전월대비 3.0% 증가, 2005년 1월 3.3%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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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5/20250715184406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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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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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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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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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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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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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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