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쿠아리스 타워’ 분양을 맡은 와이트하우스 투자사의 로렌스 유 대표(오른쪽)와 케티 김 에이전트.
34층 콘도 분양‘와이트하우스’사 로렌스 유 대표
“한인들의 이주와 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뜨는 지역’ 애틀랜타에 건설되는 최첨단 고층콘도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고층 콘도로는 미국에서 드문 친환경적인 건물로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쿠아리스 타워’(사진)의 가주내 분양을 맡고 있는 ‘와이트하우스 투자사’의 로렌스 유 대표는 “34층 건물에 120유닛이 들어서는 이 타워는 건물에 설치되는 태양전지판과 풍력발전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조달하고 자동 지하 주차장 시설까지 갖추게 된다”며 “지리적으로도 CNN 본사와 올림픽 공원, 미국 최대 규모의 조지아 수족관이 위치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다운타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차 시스템은 정해진 공간에 주차하고 내리면 자동으로 주차를 시켜준다. 또 나갈 때도 집에서 코드를 누르면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는 사이 자동차가 출발지점에 대기하고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건물은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09년 가을 완공된다. 1베드룸 유닛이 30만~50만달러, 2베드룸 유닛이 40만~70만달러대이며 펜트하우스는 100만달러부터 시작된다.
1차로 48세대가 분양되며 전액 환불되는 5,000달러 예약금을 지불하는 사람 중 공개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확정하게 된다. 1차 당첨자는 2차 분양가의 최고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아로마 스포츠센터 5층에서 분양 세미나가 열린다.
문의: (714)739-5555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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