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부흥 성장 위해 기도”
산호세 지역 교회 협의회는 14일 협의 회장인 이성호 목사의 사택에서 신년 축하 모임을 갖고 목회자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40여명의 지역교회 목회자와 정상기 총영사도 참석한 신년 하례회는 예배와 친목 행사로 열렸다. 박완주 목사(협의회 서기)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영련 목사(부회장)는 산호세 지역 교회의 부흥과 성장 그리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더욱 영광을 돌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성호 목사는 베드로 전서 2장 9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고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교를 했다.
이목사는 “우리의 정체성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기에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할 바는 아름다운 덕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정상기 총영사는 “신년에는 더욱 교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 사회의 발전을 기대 한다” 고 말했다. 또 이날 윷놀이를 통해 목회자 간 훈훈한 정과 푸짐한 선물을 나눴다. 특히 이날 2004년 간경화 증세로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다 기도로 회복되었던 김창수 목사(친교 분과장)의 건강을 위한 기도 부탁을 받아 40여명의 목회자들이 통성으로 기도했다. 또 아프리카 선교 활동을 하고있는 김평육 선교사와 실리콘밸리 기독교 방송국의 이우훈 목사의 인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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