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 2-3 역전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돌풍의 팀 레딩의 연승행진이‘4’에서 멈췄고 설기현(27)도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레딩은 6일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팍에서 벌어진 2006-07 프리미어리그 16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딩은 지난달 12일 토튼햄전 승리를 시작으로 지난 2일 볼튼전까지 이어진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시즌 8승1무7패(승점25)로 리그 6위를 지켰다.
이날 설기현은 최전방 투톱요원으로 나서 14경기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골 맛을 보지 못한 채 시즌 4호 골 사냥에 실패했다. 레딩은 전반 23분 뉴캐슬의 앤소니 시비에르스키에게 기습적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과 42분에 제임스 하퍼가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역전에 성공해 시즌 5연승 행진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레딩은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9분 엠레 벨로졸루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면서 결국 2-3으로 패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