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메트로 웍소스 센터’의 한인전담반 케티 이(왼쪽부터), 스텔라 안, 정진업 담당자가 취업교육알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인인력 보강 서비스 강화한 ‘웍소스 센터’
“정부 기관을 비롯한 비영리단체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비영리단체인 ‘윌셔 메트로 웍소스 센터’(3550 Wilshire Blvd, #550)가 기존 고용개발국(EDD)의 스텔라 안씨, 노인취업교육 전문 정진업 한인담당, 고용 및 비즈니스 케티 이 컨설턴트를 보강하며 한인전담반을 구성해 전문 취업알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씨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합류함으로써 주류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취업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와 교육을 제공해 취업을 알선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인취업교육 센터는 55세 이상의 합법적 취업신분을 소유한 한인들에게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훈련이 제공된다. 특히 이 훈련을 통해 배출된 종업원의 채용 업체는 LA시에서 임금을 전액 보조해주기 때문에 무료 인력사용 기회가 주어진다.
케티 이 고용 및 비즈니스 컨설턴트는 “매월 3~4차례의 취업박람회 및 직업 훈련, 무료 영어교육 알선 등을 실시해 그 동안 취업정보에 취약했던 한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ACC 윌셔 분교에서는 웍소스 센터의 추천을 받은 한인들에게 일부 ESL코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 한인 사업체를 위해서는 직원 고용정보, 사내 문제점과 사업 향상 방법에 관한 교육 연수회, 세금 혜택 프로그램 정보, 노동시장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213)365-9829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