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당 4센트 현금배당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주당 6센트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한미은행의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 이사회는 2006년 3분기 현금 배당을 주당 6센트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금 배당은 9월29일 기준 등재 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10월13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새한, 오프사이트 간부 컨퍼런스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지역본부장제 도입 등에 따른 체재 개편 후 첫 간부 오프사이트 컨퍼런스를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갖는다. 새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오프사이트 컨퍼런스는 23일 본부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 30일에는 지점장과 매니저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각각 유니버설시티 힐튼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미래, 다운타운지점 확장이전
미래은행(행장 박광순)이 LA 다운타운 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오는 10월5일 이전 기념 행사를 갖는다.
미래은행은 노경애 지점장이 이끄는 다운타운 지점이 지난 11일부터 11가와 메이플의 새 장소(401 E. 11th St.)로 옮겨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 다운타운 지점은 이전 기념으로 오는 10월5일 다과 등을 준비하고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태평양, 시애틀에 대출 사무소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에서 대출사무소(LPO)를 통한 영업 확대에 나섰다.
태평양은행은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최근 대출사무소를 오픈하고 SBA 대출 등 본격 영업에 나섰다. 장정찬 행장은 “한인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애틀에서 한인 금융 수요도 늘고 있다”며 “2∼3년 내에 지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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