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지역 서울대학교 동창회(회장 윤상래)는 오는 30일(토) 툭스베리 소재 Trull Brook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뉴잉글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서울대 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4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총 3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실력있는 골퍼들에게만 상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룰을 적용하여 시상하기로 했는데, 예를 들면 근접상은 핀에 가장 가까이 근접한 골퍼에게 주는 대신 그린의 엣지에 근접한 사람에게 주며, 장타상도 일정한 비거리 이상만 나오면 페어웨이 중심에 가장 가깝게 볼을 떨어뜨린 골퍼에게 돌아가게 하였다. 또한 매 홀 당 1백 달러의 홀 스폰서쉽을 받아 수익금을 창출해낼 예정인 이번 대회의 주최 측은 홀 스폰서를 찾고 있는데 동문 및 지역 유지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 스폰서 및 참가에 대한 문의는 윤상래 회장(978-385-5510), 윤희경 부회장(508-740-91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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